쿠콘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리퀴드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싱가포르 대표 핀테크 기업 리퀴드그룹(Liquid Group)과 손잡고 ‘서울페이’를 연동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 가입이나 추가 설정 없이 리퀴드페이(LiquidPay)를 비롯한 자국 결제 앱으로 서울 지역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소상공인 역시 별도의 외화 결제 시스템 구축 없이 기존 QR코드만으로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수단을 수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바운드 관광객의 소비를 매출로 연결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퀴드그룹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디지털 결제 전문 기업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자지갑과 모바일 뱅킹 앱을 하나로 잇는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 ‘RoamQR’을 운영하고 있다.
RoamQR은 각국의 국가 QR 표준을 상호 연동해 해외에서도 자국 모바일 앱으로 즉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허브형 서비스다. 현재 일부 아시아 시장에서 국경 간 QR 결제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을 핵심 신규 시장으로 추가했다. 향후 리퀴드그룹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결제 네트워크를 확장함에 따라 쿠콘의 연계 가능 국가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쿠콘은 전국 △200만 QR 가맹점 △10만 프랜차이즈 △4만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의 국내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미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알리페이+, 인도네시아 QRIS 등 주요 해외 결제 수단과의 연동에 이어 이번 리퀴드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결제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쿠콘은 단순한 결제 수단 연동을 넘어 각국의 결제 표준을 국내 인프라에 최적화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결제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에는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리퀴드그룹 제레미 탄(Jeremy Tan) 대표는 “QR 상호운용성은 기존 카드 및 현금 중심의 크로스보더 결제에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더함으로써 가맹점 수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커머스를 더욱 원활하게 만든다”며 “이번 서울페이 연동을 통해 한국은 주요 여행 및 무역 흐름을 연결하는 QR 생태계의 핵심 시장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쿠콘 김종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은 쿠콘의 크로스보더 결제 혁신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관광객이 국내 골목상권까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향후 차세대 디지털 결제 기술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쿠콘 소개
쿠콘은 2006년 설립돼 20년간 넘게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Collect)하고, 연결(Connect)하고, 조직화(Control)하는 일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정보 API 스토어 ‘쿠콘닷넷’을 통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쿠콘에 대한 상세 소개는 회사 홈페이지와 쿠콘닷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