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와이어)--정밀 공정 및 반도체 부품 기술의 선도기업 한백정밀(대표: 홍승환, 공동대표: 김기태)이 일본 규슈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규슈 반도체 대전에 마부치코리아의 협찬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규슈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반도체 기술 박람회로,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백정밀은 정밀 유량계, 웨이퍼 진공 척, 포러스 척, 그리고 기타 반도체 정밀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개발된 고정밀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반도체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특히 홍승환 대표와 공동대표 김기태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석을 통해 일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시장 진출을 위한 면밀한 시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 역시 일본 반도체 소부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행사인 ‘규슈 반도체 산업전’과 연계해 수출상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쓰비시 전기, 도쿄오카공업(TOK),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등 일본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일본 큐슈 지역 최초의 반도체 산업 특화 전시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백정밀의 홍승환 대표는 이에 관심을 가지고 코트라가 주최하는 수출 상담회에도 직접 방문해 협조 사항 및 지원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백정밀은 한국과 일본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하고자 한다.

홍승환 대표는 “이번 규슈 반도체 대전은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중요한 기회이며, 코트라와의 협력은 한백정밀의 글로벌 수출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제1회 규슈 반도체 산업전은 2024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며, 전 세계의 반도체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 및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한백정밀 소개

‘최고의 정밀 가공 기술, 최상의 제품, 혁신적인 미래 가치 창출’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한백정밀은 초정밀 반도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반도체 웨이퍼 진공 척, 반도체 유량계 등 반도체 장비 정밀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자체 R&D 기술연구소에서 제품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 지원, 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업과 국가 연구 지원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제품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동참여를 통한 공정 단축을 이뤄내 최적화된 비용으로 생산 원가 절감을 실현하고 있으며, 부품의 설계 및 직접 가공, 조립 공정에서 높은 품질과 내구성으로 우수한 고정도 제품을 생산해 국내 글로벌 일류 기업들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시장인 미국의 반도체 장비 제조 업계 1위를 비롯한 상위 기업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