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콘텐츠 IP 개발사 리틀송뮤직과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이 크리에이터와 작곡가를 위한 새로운 양방향 수익 창출 플랫폼 ‘스냅비츠’를 오픈했다
서울--(뉴스와이어)--뮤직테크를 통한 음악IP 전문 개발 및 유통사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과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SOON ent, 대표 박창우)는 크리에이터와 작곡가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방안을 제공하는 플랫폼 ‘스냅비츠(Snap Beatz)’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냅비츠’에는 최초로 크리에이터와 작곡가를 위한 음원 IP 기반 양방향 콘텐츠 수익화 모델이 적용됐다. 크리에이터는 자신에게 필요한 다양한 음악을 선택해 계약한 뒤 콘텐츠에 활용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작곡가는 ‘스냅비츠’에 곡을 등록해 수익 문제와 크리에이터를 통한 홍보 효과까지 해결할 수 있다.
순이엔티는 크리에이터 IP와 콘텐츠 전문성, 리틀송뮤직은 오리지널 음원 IP와 뮤직테크 기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냅비츠’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리틀송뮤직의 음원 수익화 시스템 ‘POUND’를 탑재했다. 양 사는 이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크리에이터와 음악 IP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이엔티는 2018년부터 숏폼 시장에 진출해 크리에이터 섭외와 광고 집행, 촬영 및 기획을 성공적으로 집행한 업계 선도 기업이다. 2019년 틱톡 코리아가 지정한 미디어랩사와 MCN파트너사로서 2023년 5월 기준 약 7000개의 숏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틱톡 파트너 콘퍼런스에서 국내 틱톡 MCN 1위 회사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부문을 수상했다.
순이엔티 전속 크리에이터는 2023년 7월 기준 국내외 160여명이며 이들의 팔로워(구독자)는 틱톡 9억8000만명, 유튜브 1억3000만명, 인스타그램 8800만명에 달한다.
리틀송뮤직은 음악과 IT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경영진들이 모여 약 13년간 콘텐츠에 맞는 음악 IP를 기획, 연구했다. 현재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배경음악, 효과음 콘텐츠 IP 3만6000여개를 서비스하는 플랫폼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해외 음원에 의존하거나 제3자의 음원을 계약해 대리 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던 국내 배경음악 시장에 최초로 법인이 모든 권리를 직접 보유한 업무상 저작물 도입을 통해 저작권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배경음악 재료 콘텐츠 라이브러리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순이엔티 MCN 사업본부 박관용 본부장은 “스냅비츠는 수십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음원 시장 속 창작자들이 플랫폼에서 만들어내는 조회 수를 수익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작곡가들의 음원을 정식 발매해주고, 발매된 음원을 크리에이터에게 매칭함으로써 크리에이터에게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하고, 작곡가에게는 발매하지 못했던 다양한 음원이 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스냅비츠’의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 리틀송뮤직 이승우 CTO는 “스냅비츠 론칭으로 크리에이터와 작곡가 모두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발생한 수익을 정확하고 빠르게 리틀송뮤직의 POUND 시스템을 통해 자동 정산해 창작자들에게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틀송뮤직 소개
리틀송뮤직은 뮤직 콘텐츠 전문 IP(지식 재산권) 개발사로, 음악을 전공하고 ICT 분야를 이끌어온 전문 경영진들이 모여 ‘세상을 채워가는 작은 노래’라는 뜻을 품고 음악 콘텐츠 전문 제작·유통·수익화, 저작권 관리 및 뮤직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직접 제작한 3만6000여곡의 오리지널 IP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순수 창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 ‘BGM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