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이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쿠콘의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는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시 신분증 실물 사진과 고객의 얼굴을 비교해 보다 강화된 본인확인 절차를 지원한다.
기존 비대면 본인인증 과정에서는 타인 신분증 도용 및 위조와 같은 금융 사기가 지속해서 발생했다. 금융 당국은 이와 같은 신원 도용 및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고객 안면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과 기관 별도의 강화된 내부 인증 절차 도입을 권고했다. 이에 쿠콘은 해당 절차를 이행하고자 하는 기관을 위해 더욱 강화된 안면 인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쿠콘의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는 신분증과 얼굴 촬영으로 안면 일치 여부를 빠르게 인식해 정확한 진위 확인을 돕고, 사진 도용, 생체 위조 등 부정 인증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
더불어 이미지나 스캔된 문서로부터 문자를 인식하고 추출하는 기술인 OCR 기능도 적용해 서비스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별도의 사이트 접속 및 인증서 제출 없이 발급 일자, 주소 등 신분증 상의 정보 일치 여부를 빠르게 검증하고 진위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면 인식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욱 강화된 인증 절차를 제공하는 쿠콘의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는 금융·모빌리티 서비스 등 본인 확인 및 증명이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돼 신원 도용으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보이스 피싱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며 각종 피해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금융사고 대응에 필요성을 느끼는 고객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고객사 고민을 해소하고자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쿠콘은 앞으로도 고객사가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도입해 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쿠콘은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40여 국가, 2500여 기관으로부터 5만여 종의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250여 종의 API 형태로 제공한다. 쿠콘의 데이터는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간편결제 서비스, 업무 자동화 등에 핵심 자원으로 활용된다. 올해 7월에는 데이터 전문기관에 지정돼 데이터 산업 내 경쟁력을 높였다.
쿠콘 소개
쿠콘은 2006년 설립돼 15년 넘게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Collect)하고, 연결(Connect)하고, 조직화(Control)하는 일에 집중해 온 기업이다. 정보 API 스토어 ‘쿠콘닷넷’을 통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쿠콘에 대한 상세 소개는 회사 홈페이지와 쿠콘닷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