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에서 발생되고 있는 폐기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우리 학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Art한 행동 : 폐자원의 쓸모 있는 환경 프로젝트 [DIY(Do It Youth) 1.5℃]’를 운영한다.
‘2023년 우리 학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Art한 행동 : 폐자원의 쓸모 있는 환경 프로젝트 [DIY(Do It Youth) 1.5℃]’는 교과과정과 연계해 관내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폐자원을 활용하고 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자 한다.
기후 환경 전반에 대한 환경 예술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내 폐기물 발생을 모니터링해 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파악하면서 환경 예술품을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방식과 감각을 활용해 ‘폐자원을 예술로 담다 : 1.5℃ 환경 예술展’을 개최하고, 교내 유휴공간을 폐자원 회수함인 ‘자원순환존’으로 운영함으로써 학교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폐자원을 예술로 담다 : 1.5℃ 환경 예술展’은 10월 중 관내 해당 학교 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후 행동에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펼쳐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바라며, 청소년활동은 보라매청소년센터 페이스북(@boramy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라매청소년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