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는 한국요꼬가와 사이토 대표
2023 Yokogawa User Seminar in Yeosu|여수 현장 스케치 영상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객과 마주하는 자리를 갖고 기후 변화, 자연재해, 자원 고갈 등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에 대응해 요꼬가와(Yokogawa)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층 구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요꼬가와 그룹(Yokogawa Group)은 측정 및 연결 기술 능력을 활용해 지구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2017년 8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 가능성 목표인 Three goals(Net-zero, 웰빙, 순환 경제)를 수립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6개의 공헌 영역(△탄소 중립 달성 △기업과 사회의 효율성 향상 △플랜트의 라이프 사이클 최적화와 환경 보호 △안전과 건강 향상 △순환 경제형 에코시스템(Ecosystem) 창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 만들기)을 설정했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설명한 Three goals를 달성하기 위한 공헌 영역에서 요꼬가와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소개하는 세션이 마련됐다.
먼저 조병원 본부장의 ‘Yokogawa의 SDGs 소개’를 시작으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김진수 상무의 ‘KBC & Yokogawa’s Decarbonization Service’ △이민현 차장의 ‘수소 경제와 Yokogawa의 수소 산업 참여’가 발표됐다.
오후에는 기업과 사회의 효율성 향상 영역에서 Industrial Automation to Industrial Autonomy를 향한 △송승현 부장의 ‘Yokogawa와 함께 떠나는 Digital Journey’, 플랜트 라이프 사이클의 최적화와 환경 보호 영역에서 △김민욱 과장의 ‘가상 플랜트 모델링을 통한 공정 최적화 제안: 디지털트윈’을 다뤘다.
마지막으로 안전과 건강 향상 영역에서는 효율적인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김광록 과장의 ‘산업현장의 위험을 예방하는 통합 안전관리 솔루션’, 생산 환경의 디지털화에 따른 보안 강화를 위한 △이은천 부장의 ‘디지털 전환의 성공과 Plant 운영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사이버 보안 전략 수립’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요꼬가와는 세미나를 통해 생산성과 신속성, 정확성이 요구되는 현장에서도 지속 달성 가능한 목표를 위한 활동이 곧 기업의 성장과 혁신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요꼬가와 사이토 대표이사는 “ESG 경영과 SDGs의 중요성이 꾸준히 대두되는 만큼 요꼬가와는 2050년까지 Net-zero, 웰빙, 순환 경제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중기 사업 계획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산업 자동화에서 산업 자율성으로 변화하는 IA2IA 개념에 대한 활동을 더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탄소 중립, 스마트 공장, 운영 효율성, 안전 및 사이버 보안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준비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의 제고 및 고객사의 해결책을 찾고 더 많은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요꼬가와는 현재 ESG 및 환경에 대한 공통적 이슈와 한국요꼬가와가 제공할 수 있는 신기술을 접목한 방향이 좋았다는 참가자들 소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요꼬가와의 세미나 현장 영상은 한국요꼬가와 유튜브 계정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 소개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전 세계 61개국에 122개 해외 거점을 가진 세계 굴지의 계장 톱 메이커(Top-Maker) 요꼬가와(Yokogawa)가 100% 투자한 회사다. 1978년 설립된 이래 ‘계측, 제어, 정보 서비스를 통한 더 풍요로운 사회 발전에 공헌’을 기업 이념으로 공업 계측 및 계장 기기 분야에서 국내 기간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선도적 위치에 있는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