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과살림, 2022년 하반기 특집호 발행 ‘전환의 시대, 생명운동의 길찾기’

전환기 생명운동의 다양한 현장 주제와 생명생태위기 시대에 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담아

2023-01-16 10:00 출처: 한살림연합

모심과살림지 2022년 하반기 특집호(제20호)

서울--(뉴스와이어)--생명문화 담론과 협동운동의 정책을 연구하는 모심과살림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20주년과 ‘모심과살림’지 20호 발간을 기념하며 지난해 12월 30일 특집호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심과살림 20호는 지난해 11월 연구소 설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2022 생명운동포럼’에서 토론된 전환기 생명운동의 다양한 현장 주제들과 그에 관한 담론과 실천 사례, 전환의 방향과 전략에 관한 글로 채웠다.

우선 생명운동과 ‘협동조합’의 관계를 돌아보고 생명생태위기의 시대에 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성찰했다. 생명의 ‘돌봄운동’에서는 기후위기와 돌봄이 만나는 지점에서 주목할 만한 관점은 무엇이고, 돌봄운동의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봤다. 또 세간에 주목받고 있는 ‘탈성장’ 담론은 현실에서 어떤 전환 전략으로 생명운동과 연결될 수 있는지 탐색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대두되는 ‘공통장(커먼즈) 운동’을 통해 생명운동이 어떤 활력과 확장성을 배울 수 있을지 검토했다.

모심과살림연구소는 생명의 세계관과 협동의 실천으로 삶, 사회, 문명을 새롭게 하는 한살림운동의 정책연구집단으로 2002년 창립돼 매년 2회 모심과살림을 발간해 오고 있다.

단권 구매는 모심과살림연구소 홈페이지와 한살림 장보기 홈페이지에서 1월 16일부터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과 전화로 모심과살림 1년 또는 2년 정기 구독, 매년 연구소 자료를 받는 자료 회원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로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약 80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약 2300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며 유기 농지를 확대하고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23개 지역 한살림에서 2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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