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젠스페이스가 웅진씽크빅과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웅진씽크빅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식 서비스 산업 신사업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돼 25억원 규모의 연구 개발(R&D) 지원을 받았다. 양 사는 △웅진인터랙티브북 △AR사이언스 △ARpedia 등의 제품을 협업·개발해 국내외에서 10만 세트 넘게 판매한 바 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이번 MOU로 웅진씽크빅과 기존과 전혀 다른 개념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티젠스페이스 홍보 담당자는 “아티젠스페이스의 확장 현실(XR) 및 메타버스 기술력과 웅진씽크빅의 인공지능(AI) 및 유·아동 교육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교육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이미지 인식, 사물 인식, 증강·확장 현실 및 네트워크 기반의 3D 영상, 메타버스 기술 기업이다.
아티젠스페이스 개요
2020년 12월 설립된 아티젠스페이스는 확장 현실(XR)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이미지 및 사물 인식 △증강 현실(AR) △네트워크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을 개발한다. 기존 에듀테크에 XR을 결합해 실감형 학습 모델을 개발, 제품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표 개발 제품으로는 ‘인터랙티브 북’, 해외 대표 제품으로는 AR 기반 독서 서비스 ‘Arpedia’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