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윕스 신사업부문 최창남 대표와 모두싸인 박상현 부대표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 있는 계약 체결이 가능한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 필요 없는 SaaS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약 체결부터 계약서 보관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고 맞춤 브랜딩, 조직 관리, 대량 전송, API 연동 등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의 서명·계약 업무 개선과 사내 전자문서 관리 체계 구축을 가능케 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업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윕스는 국내 최초 온라인 전 세계 특허 정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국내 1위 지식재산 전문기업으로 특허뿐만이 아닌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에 걸친 조사·분석·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윕스의 지식재산 토털 서비스는 고객의 가치 있는 지식재산 획득과 기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특허 조사/분석 능력을 갖춘 전문요원, 변리사, 기업-기술가치 평가사, 기술거래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두싸인과 윕스는 및 양사 서비스 플랫폼 영역 확장과 시장 인지도 향상, 제공 서비스 확대 및 고객 유입 채널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한다. 특히 모두싸인은 윕스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고객 홍보 및 온라인 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윕스는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온라인 특허 검색 서비스, IP 조사 분석, 가치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공동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최창남 윕스 신사업부문 대표는 “윕스가 지금까지 BtoB (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로 성장을 해 왔다면 이번 모두싸인과의 협약으로 BtoC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비즈니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싸인 또한 새로운 기업고객들을 유입함으로써 전자계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국내 1위 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 모두싸인이 국내 전자계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윕스의 고객이 모두싸인으로 업무 혁신을 이뤄내고, 이와 더불어 모두싸인은 새로운 고객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윕스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싸인 개요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나 법적 효력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 계약 서비스다. 문서 업로드, 서명 요청(계약서 전송)·입력, 체결 완료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며, 계약 상태 확인 및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비즈니스 기본이 되는 계약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별도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앱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B2B SaaS 서비스다. 현재 한국존슨앤드존슨, 맥도날드, 카카오, 대웅제약, 마켓컬리, 토스 등 13만여개 기업 고객, 190만여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전자 계약 1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