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이코노미 이해를 통한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 성과확산에 기여

8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으로 워크숍 프로그램 운영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가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4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성과확산 워크숍을 운영했다

나주--(뉴스와이어)--‘청년 뉴딜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청년 근로자들이 온라인 비대면 워크숍을 통해 전라남도의 블루 이코노미 정책을 이해하고 성과 확산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의 참여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8일(월)부터 18일(목)까지 4회에 걸쳐 ‘성과확산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명사 특강을 통해 이해하는 블루이코노미

블루 이코노미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자연생태계 순환시스템에 따른 경제전략으로 △Blue 에너지(에너지신산업) △Blue 투어(관광) △Blue 바이오(바이오 메디컬) △Blue 트랜스포트(미래형 운송기기) △Blue 농수산(미래 생명산업) △Blue 시티(스마트 블루시티) 등 6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라남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국가 성장발전 모델이다.

이번 워크숍은 블루 이코노미 분야의 명사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메타버스 혁명’에 대해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강래오 쉐프가 ‘농부가 된 스타쉐프가 전하는 건강한 미래 먹거리’라는 주제로 Blue 농수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대표적인 관광 플랫폼인 야놀자의 김종윤 대표는 ‘관광, 여가플랫폼 야놀자에게 배우는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했고, 솔트룩스 황보현 부사장은 ‘미래를 바꾸는 힘, 남들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에 참가한 청년 근로자들과 접점을 형성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랜선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참여 동기 유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수 없는 제한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동기를 유발시켰다. ‘주인의식과 셀프리더십’ 코너에서는 사전에 배부된 무드등 만들기와 향기 테라피 제작 키트를 활용해 화상화면을 공유하며 직접 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온라인 달리기, 4지선다 퀴즈 등 협업과 소통력을 높이는 랜선 팀빌딩과 안방에서 즐기는 온라인 체육대회를 통해 참여자 간 팀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몸소 이해하고 느끼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를 얻은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개발된 게임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참여하며 트렌드와 기술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청년 근로자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사업 성과 극대화할 것

성과확산 워크숍은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참여 청년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9월부터 4개월 동안 △자격증 취득 과정 직무역량강화 교육 △블루이코노미 6대분야 관련 기업체 탐방 및 현장견학 △진로 및 취업 상담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결집된 역량을 최종단계에서 확신시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었다.

이에 대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블루 이코노미 정책에 맞는 청년 근로자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됐다”며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블루 이코노미 정책을 잘 이해하고, 본인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지역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전라남도의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블루에너지, 블루투어, 블루바이오, 블루트랜스포트, 블루시티, 블루농수산) 관련 청년 일·경험을 제공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총괄 운영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jc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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