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호주 마카다미아 협회가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응답자 가운데 61%가 마카다미아가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제격이며 선물용으로 가치가 있다고 답한 결과를 발표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가 다양한 목적으로 선물 준비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미리 준비하면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가 실시된 한국을 비롯한 미국·호주·일본·중국·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마카다미아가 다른 견과류와 비교했을 때 가치 있는 선물용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마카다미아를 선물로 적합하다고 보는 이유는 바로 마카다미아를 즐기는 순간이 주는 감정과 가치에서 찾을 수 있다. 설문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마카다미아는 다른 견과류와 달리, 매우 특별한 품질을 가진 견과류라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57%는 마카다미아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61%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시장 개발 담당 매니저인 재키 프라이스(Jacqui Price)는 “연말연시를 맞아 차별화하고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마카다미아가 제격이다”이라며 “연장된 거리 두기로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대면 접촉이 어려워지며 멀어졌다고 느끼기 쉬운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소규모 모임이나 선물로 가까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이들에게 마카다미아는 가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문 조사가 진행된 모든 지역의 소비자들 가운데 1/3 이상은 우리 삶의 웰빙을 구성할 때 ‘사회적 교류’가 필수라고 응답했다. 연말연시 시즌은 사랑하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더 가깝게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답했다.

특히 친구나 가족들과 모임을 하거나 기념일이나 파티가 열리는 자리에서 마카다미아는 다른 견과류와 비교했을 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2배가량 더 활발하게 조성한다고 한다.

재키 프라이스는 “영양 식품인 마카다미아를 활용한 제품으로 건강까지 선물할 수 있다”며 “올해 연말연시를 위한 선물을 고민할 때 받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꼭 염두에 둬야 하며, 이에 마카다미아 제품이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ustralian Macadamias) 개요

호주는 마카다미아 열매의 주요 생산국으로 마카다미아는 호주의 원예 농산물 수출 4위 품목이다. 800개가량의 마카다미아 재배 농가가 매년 4만6000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 생산량의 75%를 약 4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