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선 콩가텍코리아 대표
데겐도르프, 독일--(뉴스와이어)--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congatec)이 확대되는 국내 고객 수요에 대응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콩가텍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콩가텍은 한국이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의료기기, 자동화, 모빌리티, 반도체 분야에서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콩가텍 한국 지사 설립으로 고객들은 ‘독일 제품’의 입증된 품질과 현지 기술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윤선 콩가텍코리아 대표는 “한국 지사 설립에 따라 고객에 대한 강력한 디자인 인(Design-in)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의 제품 생산에 필요한 공급망과 서비스 조직을 최적화해 국내 비즈니스를 더욱더 빠르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콩가텍은 현지 FAE(Field Application Engineer) 지원 조직을 신설하고 견고한 사업 성장을 위해 팀 규모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콩가텍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시의적절한 납품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만에 위치한 아시아 지역본부 FAE, 연구개발(R&D), 제품 반송 요청(RMA)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을 시차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국내 고객에 제공한다. 아시아 지역본부 엔지니어들은 독일 품질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콩가텍코리아의 성장을 지원한다.
독일 데겐도르프(Deggendorf)에 본사를 둔 콩가텍(congatec)은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제품과 서비스에 주력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선도 기업이다. 콩가텍의 고성능 컴퓨터 모듈은 산업자동화, 의료장비, 교통, 통신을 비롯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글로벌 리더로서 콩가텍은 벤처기업부터 글로벌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04년 설립돼 2020년에 1억275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콩가텍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링크드인,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