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버스킹, 야놀자 손잡고 ‘수수료 0원’ 맛집 서비스 출시 “줄 서는 식당 만들어 드립니다”

야놀자-나우버스킹 인수조건부 투자 후 첫 합작 서비스, 5월 중 정식 오픈
높은 수수료·줄어든 방문손님 등 외식업 고민 깊어, 생존 고민하는 식당에 직접적인 도움 주는 서비스 제공

2021-04-21 11:21 출처: 나우버스킹

나우버스킹과 야놀자가 협력해 수수료 0원 맛집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이 5월 중 야놀자와 함께 식당을 대상으로 한 맛집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외식업장에 수수료 0원 정책을 무기한 시행한다.

나우버스킹은 대기-입장-주문-결제-고객관리(재방문)까지 식당 운영 전 과정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해왔다. 지난해 11월 야놀자로부터 인수조건부 투자를 받은 후 외식업, 특히 소상공인 식당이 겪고 있는 ‘높은 플랫폼 수수료’와 ‘방문손님 감소’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협력했고, 그 결과 입점 비용과 홍보 수수료가 모두 0원이면서 손님의 매장방문을 유도하는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

이번 서비스에 입점하면 누적 회원수 1500만을 보유한 야놀자 플랫폼에서 ‘맛집 카테고리’를 통해 식당을 무료로 홍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는 20~30대 고객은 물론, 가족 단위 여가를 즐기는 40대 이상의 고객에게도 효과적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데일리호텔, 트리플과도 추가 비용 없이 연동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방문손님의 발걸음은 강력한 혜택으로 잡는다. 야놀자 맛집 서비스의 경우, 첫 이용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페이백 혜택을, 재방문 고객에게도 횟수 제한 없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나우웨이팅의 기존 대기, 입장, 주문, 결제,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와 통합도 지원하다. 곧 정식 오픈할 ‘야놀자 맛집 서비스’에서 예약, 대기, 입장 관리가 가능하므로, 식당은 언택트 기술로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손님은 오프라인 대기에 대한 부담 없이 맛집에 방문할 수 있다. 향후 편의를 증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숨은 맛집까지 발굴하는 재미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나우웨이팅은 외식업, 특히 소상공인 식당과 함께 성장해온 회사다. 생존을 고민하는 식당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매출에 직접 기여하는 서비스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야놀자와 함께 선보이는 무기한 수수료 0원 정책과 혜택을 통해 식당 앞에 다시 긴 줄을 만들어 보겠다. 앞으로도 식당을 살리는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버스킹 개요

나우버스킹은 ‘이곳이 더 좋아지도록’이라는 미션 아래 오프라인을 누구보다 깊게 고민하는 온라인 전문가가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IT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급격하게 디지털화되는 시장에서 소상공인도 누구나 IT 솔루션을 도입해 매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서비스 사용료, 제반 기기 등을 저렴하게 보급,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한 고객의 ‘대기(웨이팅), 입장, 주문, 결제, 퇴장, 재방문’까지 서비스로 수집된 매장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도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웨이팅 서비스 업계 1위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챗봇주문, 키오스크, 포스, 데이터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전자출입명부 등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아웃백, 애슐리, 만석닭강정, 영동족발 등 외식업소와 행사 및 전시, 테마파크 등 4800여개 공간에서 순 이용자 수 2000만명 이상이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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