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베토벤 아저씨’ 신간 도서 출간

한 지휘자가 옮긴 감동 있는 음악 이야기

2021-04-06 09:00 출처: 바른북스

베토벤 아저씨, 이상환 지음, 248쪽, 1만3500원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가 ‘베토벤 아저씨’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책 소개

모두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 베토벤 아저씨가 들려주는 것 같은 지식과 감동, 재미가 이 한 권에

실전 지휘자의 깊이 있는 지식과 재치 있는 필력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책이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악기에 얽힌 감동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로렐라이 언덕의 슬픈 이야기와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 얽힌 이야기뿐 아니라 브람스의 여인과 윤심덕이 부른 ‘사의찬미’ 이야기까지 부드러운 필체로 감동 있게 실려 있다.

또한 지휘자가 실감 나게 읽어주는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과 잘 알려지지 않은 지휘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마치 명강연처럼 지식과 감동을 한 번에 느끼게 하며 클래식도, 삶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

이상환

한양대학교 음대 졸업 후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 최고위 과정과 린츠 브루크너 음대 지휘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비엔나 가데쉬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등을 지냈다. 이탈리아 바리 오페라 페스티벌과 남체코 필하모닉, 상트페터스브루그 심포니 오케스트라(Klassika)까지 유럽 여러 무대의 공연을 지휘했다.

귀국 후 KBS교향악단 객원지휘자, 국립오페라단 지휘자, 평택시 육성예술단 상임지휘자와 서울 금천문화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한국브루크너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국내 여러 국공립 연주 단체를 지휘하고 있다.

◇차례

1부

러브스토리

흑인들의 썸머타임

소나무야 소나무야

구스타보 두다멜

아… 베토벤

지휘자 카라얀

외로운 양치기와 팬(Pan)플루트

시드니에 가면

나부코

카스트라토

음유시인의 멋

메기의 추억

네 사람과 네 악기

감상에 대한 한마디

지휘자가 말하는 지휘자는

내 마음의 풍금

브람스의 여인

브람스의 교향곡 좋아하세요?

마술피리와 소리

신촌 블루스

울 밑에 선 봉선화야

비엔나 필하모닉의 사운드

클라리넷 아가씨

2부

레드 바이올린

봄의 왈츠

한국인과 음악인

피아노

로렐라이 언덕

31살의 미완성 인생

아르스노바

꽹과리 소리 휘날리며

화성?

윤심덕과 현해탄

늦어진 여름휴가 대처법

도레미파솔라시도

자작나무와 백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이야기로 듣는 페르귄트

환상곡 읽어주는 남자

흑사병과 음악

가야금

오케스트라의 영혼

이름 없는 비목

비올과 첼로

Bruckner

180cm가 넘는 키의 주인공

파이프가 울리면

Nella Fantasia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