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지역사회 삼림보전 노력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로젝트 성공시켜

2020-09-11 18:25 출처: BioCarbon Partners
루사카, 잠비아--(뉴스와이어)--잠비아의 루앙과 계곡 거주 12개 지역사회가 바이오카본 파트너스(BCP)의 삼림보전 프로그램 덕택으로 5000만콰차(230만달러)에 달하는 현금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었다.

잠베지강 하류유역 REDD+ 프로젝트(LZRP)와 루앙과 커뮤니티 삼림 프로젝트(LCFP)가 지역사회와 협력 하에 BCP의 지원으로 공동으로 진행해온 이 획기적인 사업을 통해 잠비아 임업부와 국립공원·야생동물국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산림자원을 현금화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 공공-민간-지역사회 공동 프로젝트는 기후변화를 막는 글로벌 차원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가 앞장서서 삼림보전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그와 동시에 삼림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계수단을 마련해줬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부족장 분다분다(BundaBunda)는 “우리 커뮤니티 주민들은 잠비아에서 REDD+ 확인과정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줬다. 우리 부족이 REDD+를 통해 고용, 생계, 개발 등 측면에서 직접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 정부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이를 측면에서 지원해준 BCP에도 고마운 뜻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LZRP는 일곱 단계의 자발적 탄소기준(VCS) 감사를 통과한 세계 최초의 REDD+ 프로젝트로서 온실가스 생산 기업들의 탄소족적을 상쇄하는 대가로 주어지는 탄소배출권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득이 돌아가도록 되어 있다. LZRP는 또한 월등하게 높은 사회적 영향을 위한 기후·커뮤니티·생물다양성 표준(CCBS)에 따라 ‘트리플 골드’ 등급을 받은 아프리카 최초의 REDD+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BCP의 CEO인 하산 사셰디나(Hassan Sachedina) 박사는 “지구상 몇 군데 남지 않은 거대한 야생보전 구역인 루앙과강-잠베지강 하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잠비아 정부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벌여온 프로젝트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정말로 어려운 한 해였고 이로 인해 관광 및 자연보전 기금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그럼에도 잠비아 임업부와 LCFP 같은 협력 사업자들의 경이로운 노력 덕택으로 금년에만 5000만콰차에 달하는 자금을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었다. LCFP의 개발 노력을 지원해준 USAID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 그러나 이는 지역사회와 생태계에 모두 도움을 주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자연보호 모델의 시작일 뿐이다”고 말했다.

총 면적 94만4000헥타르에 달하는 하천유역을 관장하는 CCB 트리플 골드 등급의 LCFP는 면적에서 아프리카 최대의 프로젝트이며 12개 부족사회에 속한 21만7000명에 달하는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4만 헥타르 면적을 관장하는 LZRP는 1개 부족사회에서 7000명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BCP 개요

BCP는 아프리카에서 자연보전에 노력을 기울이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BCP는 잠비아 전역 13개 부족사회에 걸쳐 160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생태계 유지에 극히 중요한 100만 헥타르에 달하는 야생동물 서식지역 보전을 하는데 다양한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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