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옴디아(Omdia)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중국 PC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해 1130만 대가 됐다. 데스크톱 출하량(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포함)은 330만 대에 달했으며, 이는 출하량 9% 증가를 보여준 상업용 부문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8% 증가한 수치이다. 노트북 출하량(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포함)은 분기 동안 소비자 보조금의 영향이 약화돼 800만 대로 정체했다. 태블릿 시장은 강한 모멘텀을 이어가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880만 대에 달했다.
앞으로 중국 PC 시장은 2025년 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해 41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은 상반기 견고한 소비자 수요와 특히 신창(XinChuang, 정보기술 응용 혁신) 부문에서의 견고한 상업적 조달에 힘입어 뒷받침될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2026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소비자 수요가 더욱 둔화되면서 시장은 2%만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태블릿 시장은 국내 공급업체들의 공격적인 제품 출시와 가격 전략에 힘입어 2025년 말까지 12% 성장해 3500만 대가 됐다가 2026년에는 9% 조정 감소해 320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옴디아의 수석 애널리스트 엠마 쉬우(Emma Xu)는 “2024년 8월 말에 도입된 보조금은 그해 하반기 출하수를 증가시켰지만, 인센티브의 범위와 영향력 모두 2025년 3분기에 약화됐다”며 “하지만 지난 두 분기 동안 대형 국영기업과 정부의 상업용 PC 조달이 계속해서 건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창 생태계 내 국내 대체가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는 특별히 소비자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내년에는 현지 조달 PC 부품을 우선시하는 조달이 점점 더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C와 달리 태블릿은 2025년에도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쉬우는 “지속적인 할인과 보조금 직후 가격 책정으로 인해 태블릿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구매 수단으로 남아 있다”며 “화웨이(Huawei), 샤오미(Xiaomi) 및 레노버(Lenovo)와 같은 공급업체들은 기본적인 일상 업무부터 게임 및 생산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춘 더욱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더욱이, 화웨이와 같은 최상위 공급업체는 생산성에 집중하는 사용자에게 더 매력적인 가치 제안을 제공하는 더 심화된 생태계 통합과 통합 AI 백엔드 역량을 추진하고 있다. 온디바이스 AI 어시스턴트 및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기기 간 상호운용성을 포함한 AI 기능은 시장 매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AI 도입은 중국 본토의 소비자 및 상업 부문 모두에서 점점 더 널리 퍼지고 있다. CPU 성능, 저장 용량 및 NPU 블록은 여전히 신창(XinChuang) 기회를 포함한 AI 관련 사용 사례를 계획하는 구매자들이 고려하는 주요 하드웨어 사항이다. 옴디아는 2025년 대중국 지역에 출하된 PC의 32%, 2026년 46%가 AI 탑재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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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디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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