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연필’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12월 7일 진행된 ‘몽땅 페스티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가 올 한 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땅연필’을 통해 다양한 교과 학습 및 체험 활동 등 유익한 청소년 방과 후 활동을 성공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4년 ‘몽땅연필’의 중점 운영 방향은 ‘청소년 독서·디지털 활동 역량 강화’로, 환경 관련 독후활동 및 세계정원박람회 관람,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및 체험, 디지털역량강화 동아리 ‘디지털 라이프’, 독서역량강화 동아리 ‘Book과 함께’ 활동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활동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분야별 독서 활동을 통한 견문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2024년 하반기 동안 ‘몽땅연필’은 주중 학습을 통한 영어·수학·국어 등 교과목 수업과 일본어·드로잉 스쿨·리듬 줄넘기 등 전문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전문 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독서·글쓰기 등 청소년들의 인문 역량을 강화하는 ‘청소년 인문교실’, 서남권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마포청소년센터, 보라매청소년센터, 은평청소년센터)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한 연합 체육대회 ‘몽땅 모여’, 강서구 보건소와 연계한 ‘안전교육-심폐소생술 교육, 영양교육’ 등 30여개 기관과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월 7일(토)에는 시립화곡청소년센터 3층 대강당에서 ‘몽땅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동 결과물 전시 및 공연 발표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등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몽땅연필 참가 청소년들은 2024년 한 해 몽땅연필에 다니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년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남겼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몽땅연필’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학습 지원, 생활 지원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전 교육 및 종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